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능한 나나 (문단 편집) == 설정 == * '''이능력자''' 약 100년 전 갑자기 세계에 나타난 이능력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진 인간. 이들은 자신들의 힘에 과신하여 사회법규를 준수하지 않고 사고를 치기 시작했고, 국가는 이들을 회유하여 이능력자로 구성된 치안유지부대를 만들고자 하였으나 실패하였다. 결국 이능력자들과 평범한 인간사회 사이의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고 약 5년에 걸친 이 전쟁은 인류측이 승리하였다. 세월이 흘러 국가는 공공연하게 이능력자의 존재를 인정하게 되었고 일단은 양측이 표면적인 갈등없이 공존하는 사회가 형성되었다. 이능력자들의 능력은 그들 자신조차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으며 성장하거나 변화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계약자(DARKER THAN BLACK)|대개의 이능력은 대가나 페널티가 존재한다]]. 여느 초능력자물이 다 그렇듯 훈련이나 감정 변화 같은 모종의 계기로 능력이 강화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이누카이 미치루]]는 상처 치유밖에 못하던 이능력이, 소생의 경지까지 각성했다. [[나카지마 나나오]]도 이능력 무효화밖에 안 되던 이능력이었으나, 능력이 강화되어 인간의 특정 능력을 무효화할 수 있는 힘이 됐다. 단, 능력이 무조건 강화되는 게 아니라 약간 변질되는 느낌인지 [[타치바나 진]]은 본래 이능력 무효화 능력자인 나나오로 변신할 수 없었으나, 나나오의 능력 강화 이후로는 변신할 수 있게 됐다. 진은 이걸 자신의 능력이 강화됐거나 나나오의 능력이 변한 것 둘 중 하나로 추측했는데, 나나오의 능력이 변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전례가 있는 일이라는 의미인 셈.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이능력자들이 어째서 인류의 적인지 밝혀졌는데 이능력자는 빠르면 20대 초반에서 늦어도 40대 전에 점점 인격이 망가지며 정의감을 잃고 살인충동을 느끼게 되며 끝내는 몸이 괴물처럼 변해서 사람을 죽이기 위해 살아가는 진짜 괴물이 된다고 한다. 즉 이능력자들은 언젠가 괴물이 될 수 밖에 없으니 서로 대립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다.}}} * '''학교'''[* 학교의 이름은 등장하지 않는다.] 작중 배경이 되는 학교. 이능력자들만이 다닐 수 있는 학교로 '인류의 적'을 물리치기 위해 이능력자인 학생들을 모아 훈련[* 하지만 훈련은 사실 명목상이라 제대로 된 훈련을 시키는 것은 아니다.]을 시키는 학교이다. 외부와 차단된 섬에 위치하며 100퍼센트 기숙사제이기에 한번 들어오면 외부와 연락조차 제대로 할 수 없다. 이능력자들은 특정 나이가 되면 강제로 징용되다시피하며 이곳에서 살아가는 동안엔 숙식이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학교니까 교사는 존재하나 학교의 진실에 대해선 정확히 알지 못하며 섬에는 학생들과 교원 등 일부 관계자밖에 살지 않는 듯 하다. 그래서 학교 내에서 살인 사건이 터져도 경찰 하나 제대로 오지 않으며 교사도 웬만하면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아 어지간한 일은 방치하고 신경도 쓰지 않는다. 일단 학교인만큼 교육을 하긴 하지만 일반 학교들과 달리 '인류의 적'에 대해 배우거나 훈련을 하기도 한다. 굉장히 막장인 곳으로 외딴 섬에 학교와 기숙사, 식당이 홀로 있는 게 전부다. 경찰이나 소방 시설이 없기 때문에 사고나 나면 적절한 대처가 가능한 어른도 장비도 없다. 그나마 의사는 있으나, 미치루가 열이 났을 당시 담임이, 의사가 잠시 귀국해서 '''섬에 의사가 없다'''고 말한다.[* 이럴 경우, 의사가 후임을 정해 교대하는 게 상식적이다.] 심지어 학교엔 독초나 뱀 등 위험한 동식물이 있다. 핸드폰은 반입이 허가되지만 외부와의 연락은 안 된다. 섬 안에서 서로 연락하는 정도. 오락시설은 전무하다. 사실 이 학교의 정체는 이능력자 강제 수용소로 이능력자들이 일반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게 수용하는 동시에 이능력자들을 모아 죽이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주인공인 [[히이라기 나나]]가 위원회의 명령으로 학교에 잠입해 이능력자 암살을 하게 된다. 암살 요원을 위장시켜 투입하는 건 나나가 처음이지만, 이런 식의 구린 음모는 처음이 아니다. 위원회의 대화 중에 "[[타치바나 진|5년 전]]보다 빨리 내분이 일어난다면 제압이 수월할 텐데"란 대사가 있는 걸 보면 타치바나 진의 세대의 파멸 역시 진의 예상대로 위원회의 음모에 의한 것이었다. * '''인류의 적''' 50년 전부터 갑작스럽게 세계에 나타나기 시작하였다고 하며, 이능력자들이 학교에서 물리쳐야 한다고 배우는 상대. 학교에 다니는 이능력자들은 대개 스스로를 인류의 적을 물리칠 수 있는 선택받은 영웅적 존재라 생각한다. 교과서에선 만화에 나오는 괴수 형태로 주로 그려지나 인간의 형태를 하고 학교에 숨어들었다거나 모습을 보이지 않는 이들도 있다는 등 정확한 형태와 모습에 대해선 나오지 않는다. 학생들은 인류의 적에 대해 배우긴 하나 정작 인류의 적을 제대로 본 적은 없다고 한다. '''사실 인류의 적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 학교 자체가 이능력자들을 죽이기 위해 모아둔 수용소인만큼 인류의 적따위는 이능력자들을 모아둘 명분에 불과하며 위원회나 나나는 오히려 이능력자들을 인류의 적으로 생각하고 죽일 계획을 세우고 있다. 어떤 식으로 인류의 적이란 존재를 국민에게 실재하는 것 마냥 속인 건지 불명이지만, 34화에서 츠루오카의 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의 "인류의 적의 실재"에 대한 의혹이 커져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하는 걸 보면 국민들이 완전히 믿고 있는 게 아닌 모양. 결국 츠루오카와 한 정치인은 먼저 인류의 적은 능력자를 말한다고 밝혀 능력자를 본격적으로 탄압하려고 하고 있다.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이렇게 보면 "인류의 적이 존재한다"란 말도 거짓말은 아니다.]][* 작중에서 엄청난 능력자 1명이 제대로 날뛰면 대량학살이 벌어지니 틀린것도 아니다.]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이능력자들이 인류의 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밝혀진다. 이유는 이능력자들의 스포일러 참고. * '''위원회''' 이능력자를 관리하는 위원회. 히이라기 나나에게 이능력자 학생 암살 명령을 내린 곳이다. * '''살해 추정 인구''' 나나가 위원회로부터 받은 단말 속 데이터이자, 무능한 나나의 떡밥 중 하나. 능력자의 살해 추정 인구 수에 대한 데이터로, 나나는 그 데이터를 신용하여 능력자를 죽이고 있다. 어떤 원리로 인구측정이 되는 건지 알 수 없는데, [[오노데라 쿄야]]는 살해 추정 인구가 불명이라고 되어있는데 이는 정부가 오노데라 쿄야의 초능력을 "신체 계열 초능력으로 추측" 정도로밖에 짐작하지 못했기 때문처럼 보이기도 하나, 문제는 [[나카지마 나나오]]는 본인이 자신의 초능력을 "무능하다", "별 거 없다" 등으로 말하고 다녀 정부는 나나오의 초능력이 뭔지도 몰랐다.[* 쿄야가 살펴본 학생 명부에는 "무능?"이라고 적혀있었고, 나나는 나나오에게 붙어다니며 이것저것 이야기해본 건 능력이 뭔지 모르니 절벽에서 떨어져도 안 죽을지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도 나나오의 살해 추정 인구는 100만 명이라고 나와있다. '''즉, 살해 추정 인구는 능력자가 어떤 초능력을 갖고 있는지와는 상관이 없다.''' 때문에 살해 추정 인구라는게 사실인지 아닌지 의혹이 있다. 심지어 나나의 조수로 파견된 '''모에는 아예 저런 단말을 지급받지 않았고''' 대신 할머니와 글로 된 메세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단말을 지급받았다. 위원회 소속의 츠루오카가 강력한 능력자를 섭외하려는 행위를 근거로 섭외한 예지 능력자의 힘을 썼을 것이다, 라는 추측도 있으나, 나나가 살인을 하는데 자기합리화를 하는데 쓰이는 도구라는게 팬들의 중론.[* 실제로 타치바나 진은 살해추정인구를 보곤, 여러 숫자들을 의미없이 나열해놓은거랑 다름없다고 평했다. 츠네키치나 미치루같이 세상에 별 위험이 안되는 능력자들도 살해추정인구가 툭하면 십수만, 수십만명으로 측정되어있는걸 볼때 추정인구는 거짓말이 확실해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